현지인이 극찬한! 오사카 도톤보리 스시 맛집 BEST 4

오사카는 예로부터 ‘먹다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죠! 그중에서도 도톤보리는 다양한 맛집이 몰려 있는 핫플레이스로, 초밥부터 타코야끼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예요. 특히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톤보리 스시 맛집 4곳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퀄리티로 소문나 있어, 일본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인기 먹거리 코스랍니다.

Table of Contents

1. 스시 카츠야

✅ 위치: 542-0084 Osaka, Chuo Ward, Souemoncho, 2−23 Green House, 2F

✅ 영업시간: 오후 6:00~오전 3:00 (일요일 휴무)

“초밥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여기 초밥은 진짜 미쳤어요…”

스시 카츠야는 초밥 마니아는 물론, 평소 회나 초밥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까지 반하게 만드는 맛집이에요.
크고 도톰한 네타(생선 부위), 적절한 밥 비율, 전혀 비리지 않은 맛 덕분에
“같은 생선인데 왜 이렇게 맛있지?”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이곳은 사장님과 직원 1명이 운영하고 있으며, 사장님 특유의 개그와 손님을 대하는 따뜻한 태도도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예요.
매장 분위기는 소박하지만,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초밥은 예술입니다.

✅ 추천 메뉴

8피스 / 12피스 오마카세 세트 (5000엔 / 7000엔)
👉 구성은 날마다 바뀌며, 계절과 재료에 따라 초밥이 달라져요.
👉 특히 두께감 있는 회 덕분에 씹는 맛이 풍부합니다.

6품 요리 오마카세 (7000엔)
👉 사시미, 생선구이, 조림, 스시 6피스 등 다양한 일식 코스요리를 한번에!
👉 2명이 간다면 하나씩 나눠 먹는 코스로 추천드려요.

장어 스시
👉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하고 기름져서 감탄하게 되는 장어!

2. 스시 타카오

✅ 위치: 2-21 Nanba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5 일본

✅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2:00, 오후 5:00~9:00 (월요일 휴무)

“그냥 맛있는 초밥이 아니라, 존경심이 우러나는 초밥.”

스시 타카오는 오사카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자 사이에서도 ‘숨은 인생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50년 경력의 장인 스시 셰프가 직접 초밥을 쥐어주며, 하나하나 생선 설명은 물론 한국어로도 대화를 나누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세요.

오마카세 한 점 한 점마다 “음~”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깊은 맛이 살아 있고,
샤리(밥)는 작지만 두툼한 네타(생선)의 풍미가 입안을 꽉 채워주는 균형이 완벽합니다.

“초밥은 그냥 밥 위에 생선 올린 게 아니라, 기술이 담긴 예술이구나”라고 실감하게 되는 진짜 스시집이에요.

✅ 추천 메뉴

오마카세 스시 (5,000엔)
👉 계절별로 네타가 바뀌며, 매번 새로운 구성으로 제공
👉 도미, 줄점갱이, 방어, 한치 등 흔치 않은 고급 생선까지!
👉 가을~겨울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라고 하니 11월~2월 방문도 강추!

3. 타치스시 마구로 잇테츠 센니치마에점

✅ 위치: 〒542-0074 Osaka, Chuo Ward, Sennichimae, 1 Chome−9−20 千日前ビル 1F

✅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4:00, 오후 5:30~11:00

“초밥 존맛탱구리! 분위기, 맛, 사람까지 모두 완벽했던 인생 초밥집”

도톤보리 한복판에서 현지인 맛집 키워드로 일본어 검색해서 발견한 초밥집.
바로 이곳이 타치스시 마구로 잇테츠입니다.

8석 남짓한 바 테이블 형식의 소규모 가게지만, 그 안에는 정 많고 재치 넘치는 장인 셰프님과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고퀄리티 스시가 기다리고 있어요.
가게 입구에서부터 “어서오세요~”라는 정감 있는 인사,
“진짜?” “존맛탱?”을 외치는 한국어 서비스(?)까지🤣 분위기도 최고예요.